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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cKinsey의 7단계 문제 해결 방법





능력 있는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서는 논리적인 문제해결 방식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. 맥킨지(McKinsey & Company)에서는 논리적 문제 해결을 위해 7단계의 접근법을 사용합니다.


1. 핵심 문제를 정의합니다. [Define Problem]

문제를 제시하는 고객은 문제를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핵심을 간결하게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질문을 통해 핵심 문제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부터가 컨설턴트의 역할입니다.

2. 문제를 구조화합니다. [Structure Problem]

핵심 문제를 명확하게 인식했다면, 그 문제를 풀기 위해 답해야 하는 하위 문제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.

3. 문제의 우선순위를 설정합니다. [Prioritize Issues]

핵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해결해야 할 하위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가설을 수립합니다. 이 때 80:20 법칙을 적용해 주요한 레버와 그렇지 않은 레버를 구분합니다.

4. 문제 분석 계획을 수립한다. [Develop Issue Analysis & Work Plan]


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정보가 필요할지,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할지 등의 분석 계획을 수립합니다. 실제 프로젝트에서는 모듈의 구성과 팀의 시간 분배, 일간/주간 업무 계획 등을 포함한 워크 플랜을 수립하는 것까지 이 과정에 포함됩니다. 이 때 3단계에서 정한 하위문제의 우선 순위를 고려해야 합니다.


📌모듈(Module)이란?

모듈은 ‘업무 단위’를 의미합니다.

효율적 수행을 위해 한 프로젝트가 여러 개의 모듈로 나눠져 진행됩니다.


5. 분석을 진행합니다. [Conduct Analysis]


실제 리서치와 분석을 실행하는 단계입니다. 분석의 방법은 크게 정성적/ 정량적 분석으로 나뉘며, 한 프로젝트 내에서 필요에 따라 정성적 분석과 정량적 분석을 병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
마켓사이징 등의 과정이 이 단계에서 이뤄집니다.


6. 분석 결과를 종합합니다. [Synthesize Finding]


“So what?”이라는 질문에 기반해 수집한 근거 및 분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최종 시사점을 도출합니다.


7. 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합니다. [Develop Recommendation]


클라이언트에게 문제 해결을 위해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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